창조산업 클러스터에 대한 연구: 산업집중도와 지원요소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Role of Supporting Factors in Creative Industry Clusters
- 주제(기타) 행정학
- 설명문(URI)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467441
- 등재 KCI등재
- 발행기관 한국지방정부학회
- 발행년도 2019
- 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ewha/000000160930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본 연구는 창조산업의 클러스터 형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창조산업의 집중과 지원요소들에 대해 분석한다. 이론적 논의를 통해 창조산업의 집중도와 연관된 핵심 지원요소를 5가지(제도, 자본, 지식 기반, 물리적 기반, 네트워크)로 구성하였으며 2008년-2014년의 기간과 16개의 시･도를 대상으로 패널데이터를 구축하여 실증분석한다. 창조산업의 집중도를 창조산업의 종사자수, 지역의 창조산업 종사자 비율, LQ지수로 구분한 3가지 계량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지원요소들 모두가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본과 교육변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문화시설, 네트워크, 도로포장률, R&D, 제도 순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역변수에서는 대구, 울산이 창조산업의 클러스터 형성에 긍정적인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전남 지역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역별 특성에 따라 법제도적 강화, 재정건전성, 고급인력 확보, 사회간접자본 확대, 다양한 문화시설 구축, 및 산학연 협력을 위한 정책들이 창조산업 육성에 효과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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