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에 나타난 한국과 중국의 사회적 현안과 표현 전략 : 해석수준 이론에 근거한 양국 TV 공익광고 비교
- 주제(기타) 사회과학
- 설명문(URI)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457712
- 관리정보기술 faculty
- 등재 KCI등재
- 발행기관 한국방송학회
- 발행년도 2019
- 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ewha/000000160939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본 연구는 해석수준 이론의 관점에서 1992년부터 2017년까지 25년간 중국과 한국에서 집행된 482건의 TV 공익광고를 비교 분석하였다. 한국은 사회 공동체와 경제사회 주제가 우세했고, 중국은 경제사회와 자연환경 주제가 더 많았다. 설득 방식의 관점에서 한국은 바람직성 메시지가, 중국은 실현 가능성 메시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은 자기 지향성 메시지, 중국은 타인 지향성 메시지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은 모두 구체성 메시지, 가까운 미래와 촉진적 메시지를 더 많이 사용했다. 공익광고 주제 관점과 메시지 유형의 적합성에 대한 분석 결과, 양국 모두 대체적으로 이론적 관점에서 적절한 메시지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간적 표현의 경우, 한국과 중국은 모두 먼 미래 표현 공익광고는 추상성 메시지와 바람직성 설득 방식을, 가까운 미래 표현 공익광고는 구체성 메시지와 실현 가능성 설득 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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