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취업여성의 일과 가정 관련 요인이 둘째 자녀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 직장 내 성차별 문화에 대한 일·가정 양립 갈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Married Working Women’s Work and Family Related Factors on the Willingness to Have the Second Child: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 about Sex Discrimination Culture in the Workplace
- 주제(키워드) 기혼 취업여성 , 둘째 자녀 출산의지 , 일과 가정 관련 요인 , 직장 내 성차별 문화 , 일․가정 양립 갈등 , married working woman , willingness to have the second child , work and family related factors , sex discrimination culture in the workplace , work-family conflict
- 주제(기타) 사회과학
- 설명문(URI)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517104
- 등재 KCI등재
- 발행기관 이화사회과학원
- 발행년도 2019
- 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ewha/000000162716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본 연구의 목적은 기혼 취업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면서 둘째 자녀의 출산을 원할 때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가정과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정책적으로 제시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여성가족패널 4∼6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222명의 한 명의 자녀를 가진 기혼 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일과 가정 관련요인이 둘째 자녀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적 조직문화와 둘째 자녀 출산의지의 관계에서 일․가정 양립 갈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남편의 가사노동분담률이 높을수록, 결혼생활만족이 높을수록, 가족친화제도가 제공될 때, 직장 내 성차별 문화가 낮을수록 둘째 자녀 출산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가정 양립 갈등이 강한 경우에만 직장 내 성차별 문화와 둘째 자녀 출산의지의 부적 관계가 유의미하게 발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정책적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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