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어머니의 자녀교육 이야기: 유치원을 보낸 경험을 시작으로
Three mothers’ stories on their children’s education: Starting the experience to send them to kindergarten
- 주제(키워드) 자녀교육 , 한국의 어머니 , 내러티브 탐구 , children’s education , Korean mother , narrative inquiry
- 주제(기타) 유아교육
- 설명문(URI)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517767
- 등재 KCI등재
- 발행기관 한국육아지원학회
- 발행년도 2019
- 총서유형 Journal
- 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ewha/000000162785
- 본문언어 한국어
- Published As http://dx.doi.org/10.16978/ecec.2019.14.4.004
초록/요약
본 연구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준수하고 있는 유치원에 자녀를 보냈고, 그 자녀를 현재 상급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한국 어머니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경험과 의미를 알아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내러티브 탐구를 연구 방법으로 채택하였으며, 세 어머니를 연구참여자로 정하여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 결과, 첫째, 세 어머니의 자녀교육에 대한 경험은 연구참여자가 가진 교육에 대한 생각, 이제까지의 경험,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세 어머니의 자녀교육에 대한 의미는 내 자녀의 바른 인성 함양이 유아기 최적의 교육이라는 믿음,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불안이라는 감정, 불안을 헤쳐 나가는 다양한 노력, 평범한 교육이 아닌 최선의 교육을 향한 갈망, 자녀의 인생이 곧 나의 인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연구참여자가 자녀를 교육하며 시공간적 삶 속에서 경험한 것들, 경험하고 있는 것들을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내러티브 탐구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부모들이 자녀를 교육하면서 겪는 다양한 사건들과 그로 인한 부모의 감정과 고민, 생각 등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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