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전 동・서독 사회문화통합과 동독이주민의 적응
East-West German Social Cultural Integration and East German Migrants’ Adaptation Before German Unification
- 주제(키워드) 핵심어: 사회문화통합 , 동독이주민 , 독일통일 , 정체성 , 사회적응
- 주제(기타) 사회과학
- 설명문(URI)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515758
- 관리정보기술 faculty
- 등재 KCI등재
- 발행기관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 발행년도 2019
- 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ewha/000000162892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본 연구에서는 통일 전 동·서독의 사회문화교류와 협력의 과정을 살펴보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이주해온 구동독주민들에 주목하여 독일 사회문화통합의 의미와 시사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과 1986년 문화협정을 통해 본격화 한 통일 이전의 동서독 사회문화통합 과정은 독일통일을 앞당기게 한 배경이 되었다. 통일 전 서독으로 이주한 동독이주민에 대한 사회문화통합 과정에서는 서독정부의 조건 없는 이주민 수용,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이주민 사회적응 프로젝트, 이주민의 자율적 민주시민성 고양과 시민정체성 확립 등이 주목된다. 따라서 자주적 노력과 자기 책임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주민에 대한 사회문화통합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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