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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내에서 분리된 살모넬라의 혈청형 및 항균제 감수성

2015년 국내에서 분리된 살모넬라의 혈청형 및 항균제 감수성

초록/요약

2015년 국내에서 분리된 살모넬라의 혈청형 및 항균제 감수성1세명대학교 임상병리학과, 2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 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4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5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6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7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8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9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진단검사의학교실, 10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11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12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13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14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15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임상의학연구소김시현1, 박은희2, 황인영2, 이혁민3, 송새암4, 이미애5, 이승옥6, 김수영6, 김진주7, 신종희8, 홍성근9, 신경섭10, 김선주11, 류남희12, 이운형13, 장숙진14, 신정환4,15 배경: 살모넬라균은 위장염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이다. 최근 혈청형의 변화와 항균제 내성의 증가가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살모넬라 혈청형의 분포와 항균제 내성률을 조사하고자 한다. 방법: 2015년, 18개의 전국 병원으로부터 수집된 총 113주의 살모넬라 균주(Salmonella Typhi는 제외)를 대상으로 하였다. 혈청형은 Kauffman White scheme에 따라 O 및 H 항혈청 확인하였다. 항균제 감수성 검사는 12종의 항균제를 대상으로하였으며 디스크 확산법 또는 E-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총 113주의 살모넬라에서 확인된 혈청형은 22종이었고 혈청군은 B군이 44.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C군이34.5%, D군이 21.2%였다. 단일 혈청형으로는 Salmonella I 4,[5],12:i:-이 23.0%, S. Enteritidis이 16.8%, 그리고 S. Typhimurium이 12.4%로 빈도가 높았다. 항균제 내성률은 ampicilin이 46.9%, chloramphenicol이 18.5%, ceftriaxone이 8.8%,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이 5.3%였다. Ciprofloxacin의 중등도내성률은 29.2%였다. ESBL 생성 균주는 총 6주였고 5주는 blaCTX-M-15, 1주는 blaCTX-M-55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Salmonella의 혈청형 변화와 CTX-M 15를 포함한 항균제 내성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살모넬라 혈청형및 항균제 내성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Ann Clin Microbiol 2019;22: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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