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에서 외부뇌실배액술을 시행한 경우 확산 텐서 영상을 이용하여 전두시상로의 손상 확인 및 관련된 인지기능손상에 관한 연구
Prefronto-thalamic tract injury and cognitive outcome according to external ventricular procedure in stroke: diffusion tensor tractography study
- 주제(키워드) External ventricular drainage , cognitive function , prefronto-thalamic tract , diffusion tensor tractography , stroke
- 발행기관 영남대학교 대학원
- 지도교수 장성호
- 발행년도 2020
- 학위수여년월 2020. 2
- 학위명 박사
- 학과 및 전공 대학원 의학과
- 세부전공 재활의학 전공
- 원문페이지 22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yu/200000294441
- UCI I804:47017-200000294441
- 본문언어 영어
- 저작권 영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우리는 확산 텐서 영상을 이용하여 뇌졸중 환자에서 외부뇌실배액술을 시행한 경우 전두시상로의 손상과 관련된 인지기능의 손상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45명의 외부뇌실배액술을 시행한 뇌졸중 환자와 24명의 정상 대조군을 모집하였다. 환자들은 세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그룹 A (외부뇌실배액술을 병변과 동측 또는 편측으로 시행한 경우, 17명), 그룹 B (외부뇌실배액술을 병변과 반대측으로 시행한 경우, 12명), 그룹 C (외부뇌실배액술을 양측으로 시행한 경우, 16명).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재활치료가 시작되는 시점과 끝나는 시점에 평가하였다. 세 부분의 전두시상로 (등쪽가쪽 전두시상로, 배쪽가쪽 전두시상로, 안와전두시상로)가 확산 텐서 영상을 통해 구현되었으며, 분획 이방성 값과 신경 부피 값이 측정되었다. 모든 환자군에서 병변 동측의 전두시상로는 세 부분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분획 이방성과 신경 부피가 유의하게 낮았다. 병변 반대측의 전두시상로는, 그룹 B, C의 등쪽가쪽 전두시상로와 그룹 C의 안와전두시상로가 대조군에 비하여 분획 이방성이 유의하게 낮았다. 세 환자 그룹 간에 초기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추척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는 그룹 A가 그룹 B, C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뇌졸중 환자에서 외부뇌실배액술을 병변과 동측에 시행하는 것이 병변의 반대측이나 양측에 시행하는 것보다 전두시상로의 손상과 인지기능 손상의 관점에서 예후가 더 좋았음을 입증하였다.
more목차
Introduction 1
Methods 3
Results 6
Discussion 12
Conclusion 16
References 17
Korean abstract 21